하임리히법 양세형 노인구조

예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4월17일 저녁시간에 식당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옆좌석에 있던 노인이 식사도중 호흡곤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양세형은 가족에 이어 노인에게 하임리히법을 예능에서 배운대로 실시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노인분이 기력을 되찾고 소방서 신고를 취소 했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배운것이지만 정확히 이해하고 실전에 사용한 사례입니다.

 

양세형 노인구조한 하임리히법이란

코넬 의대 출신 하임리히 박사가 1974년 개발한 요법입니다. 

 

하임리히법 순서

등 뒤에서 주먹을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위치합니다.

 

배를 힘껏 눌러 위로 밀어 올립니다.

 

조심할것

손가락을 직접 넣어 이물질을 빼는 행위는 안됩니다. 날카로운 물질이 역류중에 기도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세미만 영아는 등 두드리기와 가슴압박을 반복합니다.

 

영아 하임리히법 순서

등이 보이도록 몸을 돌려 45도 기울입니다.

 

등을 5회 밀치기합니다.

 

의식을 잃었다면 손가락으로 흉부 압박을 합니다.

 

누구나 교육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실전에 맞닥드린다면 쉽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